코스피 지수가 하락 하루만에 반등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미국증시 혼조 소식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의 매수세가 나흘째 이어지며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장초반 1537선까지 올라서기도 했지만 기관의 매도세가 증가하며 오름폭은 둔화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3.38포인트 상승한 1532.04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품과 섬유의복,종이목재,화학,의약품,의료정밀,유통,건설,보험,서비스업이 상승했고, 비금속광물,전기전자,전기가스,운수창고,통신,은행,증권업이 하락하고 있습니다.
시가총액상위권 종목 중에서는 삼성전자와 국민은행,한국전력,현대중공업,SK텔레콤,하이닉스반도체가 하락하고 있는 반면
포스코와 신한지주,우리금융,SK,신세계가 상승하고 있습니다.
대우자동차판매는 인천의 아시안게임 유치 확정 소식이 호재로 작용하며 2% 상승하고 있고, S-oil이 1분기 실적호전과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사흘째 오름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하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1.11포인트 상승한 691.31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NHN과 LG텔레콤,메가스터디,서
주가조작 혐의를 받고 있는 루보, 아이콜스, 시그마컴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하락하고 있고,상장폐지를 앞두고 정리매매중인 제이엠피가 매수세 유입으로 급반등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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