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26일 아프리카 TV에 대해 이익 성장성에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날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아프리카TV는 연초 이후 주가가 230% 증가했다. 현 주가 수준은 내년 예상 실적 기준 주가수익배율(P/E) 36.7배 수준이다. 지난 7월 아마존은 게임 온라인 생중계 서비스 회사인 트위치를 1조원에 인수했다.
조현목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미디어 플랫폼 비즈니스의 성장성을 입증
그는 "이에 따라 일본 시장 진출에 대한 기대감 및 트래픽 증가에 따른 외형 성장,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 64.6%에 따른 폭발적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며 "밸류에이션 부담보다는 성장 모멘텀에 주목해야 한다"고 전했다.
[매경닷컴 배윤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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