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용 84~104㎡, 총 615가구 ‘꿈의숲 롯데캐슬’ 26일 견본주택 개관
43㎡의 전용공간 더한 테라스하우스 4가구도 공급
롯데건설이 오는 26일 서울 강북구 미아4구역을 재개발한 ‘꿈의숲 롯데캐슬’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돌입한다.
지하3층~지상15층, 11개동 총 615가구 중 309가구(전용 84~104㎡)가 일반 분양물량인 이 아파트는 강북구 미아동 일대에 5년 만에 공급되는 새 아파트라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꿈의숲 롯데캐슬’의 셀링 포인트는 탁월한 입지다. 녹지면적률 30%, 면적 66만㎡를 자랑하는 ‘북서울 꿈의숲’ 산자락에 위치해 도심 속 전원생활을 누릴 수 있다.
단지가 ‘북서울 꿈의숲’ 13번 출구와 바로 연결돼 공원의 다양한 시설을 내 정원처럼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차별화한 설계도 눈길을 끈다. 일부 세대는 강북에서는 보기 힘든 3.5bay의 평면 설계로 채광과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3면 개방형 설계로 서비스 면적을 넓히고, 시원한 조망권도 확보했다. 또 평면특화를 통해 넉넉한 수납공간(대공간 팬트리·수납특화 드레스룸)을 제공했다.
남향 위주의 단지배치와 판상형과 나비형 혼합 설계를 통해 독특한 외관 디자인을 선보인다. 데크식 주차출입 설계는 단지 접근성을 높였다.
일반 분양물량 중에는 테라스하우스(4가구, 전용 84T㎡)도 있다. 테라스하우스에는 다용도로 활용이 가능한 공간(전용 43㎡)이 더해져 청약경쟁이 치열할 전망이다.
단지 내에는 야외 커뮤니티 공간인 아트 플라자와 피트니스클럽, 실내골프클럽, GX룸, 북카페, 독서실, 어린이집, 경로당 등 복합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이 아파트는 재개발 아파트에서는 보기 드문 역세권(4호선 미아사거리역) 단지로 교통여건이 뛰어나다. 또 북부·동부·내부간선도로 진입이 용이해 서울 도심지 어디든 이동할 수 있고, 오는 2016년 경전철 동북선이 개통되면 교통은 더욱 편리해질 전망이다.
단지 주변에 현대백화점, 롯데백화점, 이마트, 롯데마트 등 쇼핑센터와 , 강북문화정보센터, 강북구민운동장, 고려대안암병원 등 생활편의시설이 즐비하다. 교육시설로는 영훈초, 영훈국제중, 대일외고, 신일고 등이 있다.
‘꿈의숲 롯데캐슬’은 강북구에 조성되는 ‘롯데캐슬 브랜드타운’의 처녀작으로 향후 브랜드타운의 프리미엄도 기대된다.
롯데건설은 강북 미아4구역 재건축사업 이후 길음3구역, 신월곡1구역, 장위11구역, 청량리4구역, 용두4구역 등 1만여 세대라 줄지어 공급되기 때문이다.
롯데
‘꿈의숲 롯데캐슬’ 견본주택은 사업현장(서울시 강북구 미아동 1번지) 내에 마련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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