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급락 하루만에 반등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긴축 우려감에도 불구하고 미다우지수가 소폭 상승했다는 소식과 중국의 긴축 영향이 제한적일 것이라는 전망, 그
리고 일본과 중국등 어제 동반 하락했던 주요 아시아증시의 반등 소식이 투자심리를 호전시켰습니다.
기관을 중심으로 프로그램매수세가 유입되며 장한때 1532선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오름폭은 다소 둔화되고 있습니다.
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4.01포인트 오른 1527.6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국민은행,신한지주가 상승하고 있고, 포스코와 현대중공업이 각각 2%와 3% 오르는 등 철강주와 조선주가 강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한국전력과 우리금융,SK텔레콤,하이닉스반도체,현대자동차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팬택과 팬택앤큐리텔은 워크아웃 개시 결정으로 급등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코스닥 지수도 7.34포인트 오른 690.
M&A가능성이 다시 부각된 하나로텔레콤이 2% 올라 이틀째 상승하고 있고, NHN과 LG텔레콤,하나로텔레콤,아시아나항공,서울반도체가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하나투어와 다음,동서,휴맥스가 하락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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