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버지니아공대 총격사건의 범인인 조승희씨는 범행에 사용한 권총의 탄창을 온라인 경매사이트인 이베이에서 구입했다고 이베이측이 확인했습니다.
이베이측은 조씨가 지난달 22일 블레이저 5505라는 아이디를 이용해, 범행에 사용한 권총 2자루 중 22구경 발터 P22 권총의 탄창을 이베이를 통해 구입했다고 밝혔습니다.
한편 미국 CBS 방송은 조씨가 범행에 사용한 발터 P22 권총을 지난 2월 인터넷을 통해 구입했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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