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이 전 지역본부장 2명을 부행장으로 승진시키는 인사를 단행했다. 기업은행은 6일 장주성 전 경수지역본부장(55)과 윤준구 전 강남지역본부장(55)을 각각 카드ㆍ신탁 담당 부행장과 글로벌ㆍ자금시장 담당 부행장으로 승진ㆍ발령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조희철 전 부행장이 IBK연금보험
사장으로 취임한 데 이어 안홍렬 부행장은 이날 IBK자산운용 사장으로 자리를 옮겼다. 장 부행장은 부산 금성고와 경상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파주지점장, 검사부장, 기관고객부장 등을 역임했다. 윤 부행장은 의정부고와 중앙대 경제학과를 졸업하고 비서실장, 런던지점장, 인사부장 등을 지냈다.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