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검색사이트 구글이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습니다.
국내 기업 가운데는 삼성이 44위로 유일하게 10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강나연 기자가 전합니다.
특정 브랜드의 수익률과 소유기업에 대한 기여도를 측정하는 브랜드 가치 평가에서 구글이 1위를 차지했습니다.
지난해 구글의 브랜드 가치는 664억원을 넘어서며 전년보다 무려 77%나 증가했습니다.
순위는 6단계나 뛰어올라 전년도 1위였던 마이크로소프트를 제쳤습니다.
국내 기업 중에는 유일하게 삼성이 100위권 안에 들었습니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127억
이밖에 코카콜라와 말보로, 토요타 등이 10위권 내 고지에 올랐습니다.
이번 브랜드 가치 평가는 영국 파이낸셜타임즈와 시장정보제공업체 밀워드 브라운 옵티모가 공동 주관했습니다.
mbn뉴스 강나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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