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정이 이렇다보니 은행으로 향하던 돈의 방향은 은행의 예.적금보다 2-3배 이상 높은 수익률을 올릴 수 있는 오피스텔, 상가등의 수익형부동산으로 이동중이다.
특히, 실투자금이 1억대 미만인 오피스텔 시장이 재 조명되면서 교통여건과 상품력,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춘 오피스텔에 대한 투자자들의 발길도 분주하다.
이 가운데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 ‘신라스테이 구로’와 복합 개발되는 신개념 오피스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조감도)가 눈길을 모으고 있다.
호텔과 오피스텔이 복합개발 되는 프로젝트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후 단지가 완성되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민도 호텔의 F&B, 미팅 룸,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수분양자들에게는 호텔 객실을 이용할 시 가격을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분양관계자에 따르면 “모델하우스를 오픈한지 한달여 남짓 되었지만 문의 전화와 모델하우스 방문객 수가 꾸준하고 실제 계약도 속속 체결중이다”고 했다.
이처럼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가 관심을 받는 이유는 수익률이 높은 상위 지역인 약 1만 2천여 기업과 16만명을 상회하는 상주인원을 배후수요로 한 ‘G밸리’ (서울디지털산업단지)와 인접한 오피스텔로 공실률이 제로 수준에 가깝다는 매력 때문이다.
또한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초역세권이라는 뛰어난 교통 환경도 한몫하고 있다.
직장인 수요가 가장 선호하는 160실 모두 전용면적 20㎡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인테리어 는 도시적으로 세련된 미니멀 공간으로 꾸며진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공지는 공원화하고 옥상에 휴게공원도 마련했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 출입통제 보안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자주식 주차 등 첨단 라이프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한편, (주)효성이 시공하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는 오는 17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지하철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 인근 코오롱싸이언스밸리1차 4층 홍보관에서 투자설명회를 개최된다.
이날 설명회 1부에서는 ‘2014년(하반기) 오피스텔 시장의
참가비는 무료이며 참가 희망자는 전화(02-2025-0890)로 신청하면 된다.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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