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일본에 2차대전 문제 해결책 요구

미 백악관이 일본 아베 총리의 방미를 앞두고 일본정부에 종군위안부와 2차대전 역사문제의 해결책을 찾으라고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데니스 윌더 백악관 국가안보회의 동아시아 담당 보좌관은 "역사문제 해결은 어렵지만 일본은 민주국가로 이런 문제들을 해결할 길을 찾아야 주변 국가들과 협력의 길을 갈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최근 아베총리는 뉴스위크와의 인터뷰에서 "종군위안부가 존재했고 그들이 어려움을 겪어야 했던 상황에 책임을 느낀다"며 "일본총리로서 매우 죄송스럽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