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장재 수요는 증가하는 반면 원자재 가격은 하락하고 있어 골판지주가 주목받고 있다. 골판지 업계 '빅3'인 신대양제지ㆍ아세아제지ㆍ동일제지 주가는 나란히 지난여름 이후 상승세를 타는 중이다.
지난 8월 1일 2만4250원이었던 아세아제지 주가는 1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2만6300원에 장을 마감했다. 같은 기간 신대양제지는 3만4500원에서 3만6750원으로, 동일제지는 2260원에서 2365원으로 올랐다. 상승률은 4~8%로 아주 높은 것은 아니지만 같은 기간 코스
[용환진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