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온난화로 유럽의 기상이변이 자주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서유럽 전역이 이달들어 이상 고온 현상이 계속되면서 봄가뭄의 위협에 시달리고 있습니다.
프랑스는 북부의 기온이 4월들어 예년의 정상기온보다 섭씨 10도나 높은 20도 이상의 고온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고 국립기상연구소가 밝혔습니다.
벨기에는 18
기상 전문가들은 동유럽 상공의 고기압과 스페인 상공의 저기압이 아프리카로부터의 더운 공기를 프랑스 등 유럽의 중간지역에 머물게하는 예외적인 상황이 계속되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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