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평화유지군(UNIFIL) 일원으로 레바논에 파병되는 한국군 선발대가 오는 7월 초 현지로 이동합니다.
파병될 지역은 레바논 남부 해안도시 티르 시내에서 동쪽으로 3㎞ 떨어진 쉐말리 지역으로 부지조성 공사가 진행중입니
작전 책임지역은 티르 북쭉에서 리타니강에 이르는 폭 7∼10㎞ 지역으로 우리 군은 책임지역에 대한 감시와 정찰, 민사작전 등을 맡을 예정입니다.
합동참모본부는 다음달 특전사 요원을 중심으로 350명을 최종 선발하고, 5주간의 교육을 거쳐 7월초 떠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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