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디 아라비아 석유시설에 대한 테러 기도가 적발됐다는 소식이 전해지면서 국제유가가 상승세를 나타냈습니다.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 텍사스 중질유는 전날 보다 1달러 40센트 올라 지난 2일 이후 최고치인 배럴 당 66.46달러를
영국 런던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도 74센트 오른 배럴 당 68달러 39센트를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시장 관계자들은 이번 테러 기도 소식이 수급차질이 언제든지 일어날 수 있음을 보여준 것이란 점에서 시장에 부정적인 여파를 줬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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