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원경매정보업체 디지털태인에 따르면 지난 달 서울, 경기, 인천지역 경매 아파트 낙찰가율은 98.02%로 3월의 101.49%에 비해 3.47%p 떨어졌습니다.
또 이들 지역 아파트 낙찰률은 44.77%로 3월의 45.94%에 비해 1.17% 포인트 하락했고, 입찰 경쟁률은 6.13대 1로 3월의 6.78대 1보다 낮았습니다.
디지털태인은 최근 아파트값이 안정되고, 일부 시세보다 싼 급매물도 거래가 잘 안되자 경매시장의 입찰 열기도 진정되는 분위기라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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