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연내 2000여 가구 신규 분양이 예정된 경기 평택시 소사벌지구 모습. [매경DB] |
4일 부동산 업계에 따르면 연말까지 수도권 서남부 19곳에서 총 2만2455가구가 분양될 예정이다. 시흥 목감지구, 평택 소사벌지구 등 9·1 대책 발표 후 희소가치가 높아진 대규모 택지지구에서 물량이 나온다. 한신공영은 이달 시흥시 목감지구에서 ‘시흥목감 한신휴플러스’를 선보인다.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첫 수도권 진출작이다. 지하 1층~지상 25층, 7개동에 전용 63~84㎡ 693가구로 이뤄졌다. 단지 옆 목감지구 내 최대인 9만여 ㎡ 크기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물왕저수지도 가깝다. 중흥건설은 이달 평택시 소사벌지구 B-9블록에서 ‘평택 소사벌 중흥S클래스’를 분양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2개동에 전용 75·84㎡ 1190가구로 구성된다. 금강주택은 연말 동탄2신도시 시범단지 A19블록에서 ‘동탄2신도시 금강펜테리움3차’ 252가구를 분양한다. 중앙공원인 센트럴파크(21만㎥ 규모)가 맞붙어 있어 거실이나 안방에서 공원을 볼 수 있다.
호반건설은 광명역세권
[임영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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