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 1층, 지상 15~22층 11개동 총761세대 규모며 전용면적 ▲75㎡ 148세대 ▲84㎡ 553세대 ▲119㎡ 60세대의 최근 매매, 전세 등 거래가 활발한 85㎡ 이하 중소형이 92%로 구성됐다.
이 단지는 용죽도시개발사업지구에 공급하는 첫 번째 푸르지오 브랜드 아파트이다. 향후 분양예정인 A2-1, A4-1블럭과 함께 약 2000세대 규모의 브랜드 타운을 형성할 예정이다.
경기도 평택은 삼성 반도체 공장, LG산업단지, 미군부대 이전 등의 개발호재 및 인근에 신세계복합쇼핑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38번 국도와 경부고속도로로의 접근성이 높고, KTX신평택역 개통(예정)으로 강남을 20~30분내에 도달할 수 있다. 터미널, 백화점, 시청 등 기존 비전동 생활권이 공유 가능한 입지다.
단지 바로 옆에는 동부공원이, 근처에는 배다리생태공원, 단지 근린공원 등이 위치한다. 소사벌초등학교를 도보 5분 이내로 이용할 수 있으며, 용죽지구 내 초·중·고교 신설예정이다.
각 세대 내에는 사용의 편의성을 높인 센서식 씽크절수기, 수세미 살균건조기, 배터리 교환이 필요없는 디지털 도어록이 설치되며 실시간 에너지 모니터링 시스템, 스마트 일괄제어 시스템, 대기전력 차단 장치, 태양광 발전 시스템 등 에너지 절약 상품도 제공된다.
소통, 환경을 강조한 단지설계도 장점이다. 동서측의 공원 사이에 위치한 점에 착안한 단지설계로 전세대 남향위주의 배치와 단지 중앙에 중앙광장을 조성하고, 동-서간 바람길을 확보한 단지배치가 특징이다.
분양가는 3.3㎡당 평균 900만원대 초반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평택대학교 정문 맞은편(평택시 소사동 산 2-1)에 위치하며 입주는 2016년 12월 예정이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 enero20@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