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오는 12일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본관에서 이달 17일 상장되는 섹터지수선물 및 변동성지수 선물에 대한 활용전략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증권·선물·자산운용사 임직원 및 전문투자자를 대상으로 개최되는 이번 설명회에는 윤주용 미래에셋자산용 이사, 한국거래소 정사호 경영지원본부 인덱스관리팀장, 전균 삼성증권 리서치센터 이사 등이 새로 상장되는 상품을 소개하고 활용전략을 발표할 예정이다.
섹터주식선물은 특정 섹터(업종)의 위험을 관리할 수 있는 선물이다. 섹터 상장지수펀드(ETF)에 대한 새로운 헤지 수단으로 자리할 것으로 보인다. 거래소는 정보기술과 에너지·화학, 경기소비재, 금융 등 4개 섹터지수선물을 우선 상장하고 내년 4~6종의 섹터지수선물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이다.
변동성지수선물은
한편 투자자를 위한 섹터지수선물, 변동정시수선물의 거래제도 및 교육 자료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에서 찾아볼 수 있다.
[매경닷컴 김잔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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