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통신전자장비 주파수 점검훈련 실시

합동참모본부는 내일(8일) 오후 2시부터 한 시간 동안 수도권 지역에서 주요 통신전자장비에 대한 '주파수 통합점검 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훈련은 레이더를 비롯한 우리 군의 정보수집 장비와 방공무기 등 통신전자장비를 동시에 운영할 때 주파수 간섭 유무를 점검하고 방공무기들의 통합 작전능력을 높이기 위한 것입니다.
합참은 서울과 수도권 상공에 가상 적기인 우리 전투기가 출현하더라도 놀라지 말고 일시적인 항공기 소음이 발생하더라도 양해해 줄 것을 시민들에게 당부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