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대형으로 구성된 위례자이는 총517세대로 휴먼링 내에 창곡천변에 위치하고, 중심상업시설인 트랜짓몰과도 접해있다.
공급 규모는 지상1~2층 계약면적 기준 약 539㎡ 규모이며, 1층 6개 점포와 2층 5개 점포로 구성되어 있다. 1층 약 86%, 2층 약 75%의 높은 전용율로 실사용 공간이 상대적으로 넓은 것이 강점이다. 근린생활시설 2층에는 근린생활 이용자나 점주들이 공용으로 활용 가능한 테라스 공간이 2개소나 제공돼 휴게공간 등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현재 단지 북측 A2-3블록에는 1413세대 규모의 ‘자연&자이e편한세상’이 신규 분양 중이며, 서북측에 위치한 A2-1블록 약 2300여 세대까지 공급되면 약 4200세대 규모의 상권으로 발전이 예상된다. 위례자이 중심부에서 반경 약 400M 이내에 초, 중, 고가 개교 예정인 점도 근린생활시설 분양에 큰 메리트이다.
입찰은 18일, 계약은 19일이며 입찰 및 계약은 강남구 대치동 983-5번지에 위치한 대치 자이갤러리에서 진행된다. 입찰방식은 ‘최고가 낙찰방식’으로 모집공고에 입찰가 최소 기준이 되는 내정가는 3.3㎡ 기준으로 1층이 평균 약 4000만원, 2층이 평균 약 2000만원(각각 부가세 별도)이며, 계약금은 분양대금의 20%, 중도금은 30%(15% 각 2회)이다.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인 만큼
한편 현재 위례신도시에서 공급되었던 대부분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분양 완료된 상황이며, 이 달 위례신도시에서 공급했던 위례 호반베르디움의 단지 내 근린생활시설이 3.3㎡ 1층 기준으로 평균 약 4820만원에 낙찰되기도 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