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은 14일부터 서민금융 전담 영업점 및 창구를 52개를 추가, 총 116개로 확대 운영한다.
이번에 추가될 전담창구는 서민금융의 수요가 많은 성남공단, 남대문시장 등 수도권지역을 비롯해 강원, 경상, 전라, 충청, 제주 등 전국 주요 도시에 위치한 영업점에 설치된다.
상담 고객의 사생활 보호를
이광구 부행장은 "평균 60개 내외의 전담창구를 운영하는 다른 은행들도 우리은행을 보고 경쟁적으로 서민전담 영업점 확대에 동참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류영상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