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세로 출발한 주식시장이 보합권에서 등락을 보이고 있습니다.
미다우지수가 닷새째 상승세를 전해지며 코스피 지수가 오름세로 출발했는데요,
외국인과 개인이 매수우위를 나타내고 있는 가운데 중국증시가 오늘부터 개장함에 따라 기대감이 작용했지만 단기급등에 따른 차익매물이 나오고 있어 지수는 상승탄력이 둔화되며 보합권에서 혼조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피 지수는 1.04포인트 오른 1585.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보험과 금융, 증권과 은행등의 업종이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보이고 있지만 철강금속과 운수장비, 통신과 제조업등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삼성전자와 하이닉스는 약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LG필립스LCD는 3퍼센트 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고, 포스코, 현대중공업, SK,신세계등이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반면 국민은행과 신한지주, 우리금융등 은행관련주는 어제에 이어서 약세를 나타내고 있고,한국전력과 현대차도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코스닥 시장도 약세권에서 움직임을 나타내고 있습니다.
12시 현재 코스닥 지수는 2.23포인트 내린 700.5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업종별로는 기타제조와 인터넷, 통신서비스, 운송등의 업종이 내림세를 나타내고 있지만 제약과 건설, 음식료 담배, 섬유의류등의 업종이 오름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CJ홈쇼핑이 보합권에 머물고 있는 가운데 메가스터디, 서울반도체, 동서가 오름세를 보이고 있지만 NHN과 LG텔레콤, 하나로텔레콤
더히트가 인도네시아 광산개발 사업에 진출한다고 밝히면서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반면 파라웰빙스는 대표이사 구속 사실을 공시한 이후 급락세를 보이다 지금은 다시 상한가에 근접하는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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