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외주식시장이 강세를 나타냈다.
18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종목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해 10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미승인 판정을 받은 뒤 방향을 선회하여 지난 7일 코넥스에 상장을 신청한 바이오 신약 제조사 바이오리더스(5,000 ▼1,000)가 최근 단기 급등에 따른 부담에 급락세로 돌아섰다.
건설관련주에서는 현대그룹 대북사업 전담 계열사 현대아산(15,000 ▲2,900)이 현정은 회장 방북에 따른 금강산관광 재개 기대감에 급등세를 기록했고 POSCO 계열 종합건설업체 포스코건설(65,000 ▲400)도 소폭 오름세로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줄기세포치료제 전문업체 코아스템(9,500 ▲1,000)이 급등세를 기록했고 보톡스 전문업체 휴젤(96,000 ▲1,000)도 소폭 오름세를 보였지만 삼성전자 의료기기사업부를 흡수 합병할 예정인 초음파 진단장비 전문업체 삼성메디슨(15,150 ▼350)은 내림세를 나타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미래에셋금융그룹 계열 생보사 미래에셋생명(8,250 ▲250)과 일본계 금융회사인 오릭스에 매각된 현대그룹 종합물류업체 현대로지스틱스(52,400 ▲400)의 오름세가 돋보였다.
[자료제공 : 프리스닥(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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