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그룹 김승연 회장의 보복 폭행 의혹 사건의 피해자 6명이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심경을 밝혔습니다.
피해자들은 "괜히 연관된게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고 솔직히 지금은 파리 목숨보다 못하다는 느낌마저 든다"며 불안한 심경을 토로했습니다.
피해자들은 이어 "김 회장 아들이 아버지라고 부
피해자들은 특히 한화 비서실장이 이동하는 과정에서 분위기가 좋았다고 말한 것과 관련해 "말도 안되는 얘기라며, 맞으러 간 사람들이 그렇게 할 수 있겠느냐"고 강하게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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