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라가 외국인과 기관 매도 여파로 사흘 연속 하락하고 있다.
21일 오전 9시 43분 현재 한라는 전일 대비 5.40% 내린 578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 19일과 20일 각각 2.59%와 4.38% 하락했다.
매매동향에 따르면 외국인은 최근 6거래일 연속, 기관은 14일 연속 한라 주식을 순매도했다. 최근 한 달 사이
올해 3분기에 당기순손실을 기록한 것이 악재로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한라는 3분기 매출액 4722억8600만원, 영업이익 45억9500만원을 기록했으나 당기순손실은 약 108억원에 달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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