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거지 선택에 있어서 가장 많이 고려하는 조건은 무엇일까? 교통, 교육, 환경, 단지 규모 등 아파트를 선택할 때 고려해야 할 요소는 다양하다. 그 중 ‘교육환경’은 선택 시 중요한 체크리스트로 손꼽힌다.
실제, 좋은 학군으로 유명한 목동의 경우 학교와의 거리가 얼마나 되고, 도보 통학은 가능한지 여부가 집값을 좌우하고 있다. 실제 서울시 양천구 목동 신시가지 내 경인초와 양정중,고교를 끼고 있는 ‘목동6단지(1362세대)’는 단지 내 학교가 없는 인근 아파트에 비해 매매가와 전세가가 평균 1000만~2000만원 비싼 것으로 나타났다. 학군수요 덕에 자녀를 둔 부모들의 선호도가 6단지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풍부한 교육인프라를 갖춘 아파트는 단지 주변으로는 각종 학원과 독서실 등 교육관련 교육시설이 들어서고, 학부모나 학생들의 커뮤니티 형성에도 도움이 된다는 장점과 아파트가 매수 수요도 많기 때문에 아파트 가격이 높게 형성되곤 한다.
이런 가운데 초·중·고교 모두 도보 통학권에 있는 ‘서울역센트럴자이’ 아파트가 신규로 공급된다. 우수한 교육여건이 가장 큰 강점인 이 아파트는 주택 청약 당첨자들이 서울역센트럴자이를 선택한 가장 큰 이유로 ‘교육환경’을 꼽았을 정도로 큰 영향을 미쳤다.
특히, 교육특화 아파트답게 구립 어린이집이 단지 안에 조성될 예정으로 입주민 자녀들을 입학할 수 있는 확률이 상대적으로 높아질 것으로 보인다.
구립 어린이집은 국고지원을 받아 시설 투자를 하고 인건비 지원이 이뤄지면서 특화 프로그램도 개발되고 무엇보다 운영이 안정적인 것이 강점이다. 또한 영유아에서 초등학교 저학년까지 다 돌보기 때문에 워킹맘들의 자녀 보육걱정을 덜어줄 예정이다.
이 단지는 중구에서 보기 드문 1000여세대 대단지면서 전용 59~89㎡로 구성됐다. 총 1341가구 중 일반 물량이 418가구로 전용 85㎡이하로 모두 중소형이다.
여기에 모든 계약자에게 발코니 무상 제공, 천장형 시스템 에어컨 무상 제공(안방+거실), 계약금분납제 등 수요자들의 초기 부담을 낮추기 위해 각종 혜택이 주어진다.
서울 전역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KTX서울역과 충정로역을 걸어서 10~15분이면 갈 수 있고 앞으로 수도권 광역급행철도 GTX 교통망도 추가 확충될 예정이다. 인근으로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983-5 자이갤러리 1층에 마련됐으며 정계약은 25일부터 사흘간 진행된다. (문의 1644-3007)
[매경닷컴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