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스는 올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7억2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1%가 늘었다고 27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40.3% 증가한 153억8500만원, 당기순이익은 40.0% 늘어난 7억8000만원으로 집계됐다.
회사 측은 ▲ 중저가폰 스마트폰 시장의 견조한 성장세 ▲터치칩 공급 물량의 빠른 회복 등에 힘입어 실적을 개선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2분기 전방업체들의 부품 재고 조정으로 물량이 감소했지만 3분기 터치칩 공급이 정상궤도 올라섰다. 또한 중저가급 스마트폰 시장이 성장하고 있어 향후 지속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는 설명이다.
이미지스 관계자는 "샤오미 등 해외 고
한편, 이미지스는 지난해 스마트폰 단층필름전극방식(GF1)의 터치칩을 개발한데 이어 4.5인치 GF1 모델을 상용화하는데 성공했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