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자유무역협정(FTA)의 발효를 위해 양국간 추가협상을 벌여야 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미국 행정부와 의회가 한국, 페루, 콜롬비아, 파나마 등 이미 FTA 협상을 타결한 4개국에 대해 추가적인 노동·환경 기준을 반영하기로 합의한 것으로 알려졌기 때문입니다.
일단 외교
그러나 정부내에서도 미국이 강력하게 요구할 경우 추가협상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해 실제 미국이 재협상을 요구해올 경우 논란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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