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가 개장 6분여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29일 오전 9시 6분 현재 코스피는 전일 대비 0.53포인트(0.03%) 내린 1981.56을 기록 중이다.
상승 출발한 뒤 1984.73포인트까지 올랐던 코스피는 개인과 외국인이 동반 순매수하고 있지만 기관이 매도 물량을 늘리면서 약세로 돌아섰다.
개인은 211억원, 외국인은 146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고 잇으나 기관은 379억원 순매도 중이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에서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 한국전력, NAVER, 삼성생명, 기아차가 오르고 있으나 현대차, 삼성에스디에스, POSCO, 현대모비스, SK텔레콤, 삼성화재는 약세다.
코스닥은 1.01포인트(0.18%) 오른 546.98을 기록하고 있다.
개인은 24억원
코스닥 시총 상위 종목에서는 다음카카오, 셀트리온, CJ E&M, 컴투스, SK브로드밴드가 상승하고 있으나 파라다이스, 동서, CJ오쇼핑, GS홈쇼핑, 메디톡스, 서울반도체, 게임빌이 하락하고 있다.
[매경닷컴 최익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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