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은 이재규 사장을 선임했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장은 1982년 (주)태영에 입사, 기획실장 및 기획관리본부장을 거쳐 2007년 태영건설의 대표이사를 지냈다. 그 후
1년 뒤 퇴사, 고문으로 활동하다 이번에 다시 태영건설을 이끌게 된 것.
태영건설 측은 “불확실한 경영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선택과 집중의 사업구조를 확립하고, 철저한 손익관리를 통한 확실한 경영실적 개선을 위해 이재규 사장을 새로 선임했다”고 밝혔다.
한편, 건축본부장에는 전 기술연구소장 강선종 전무를 선임했다.
[매경닷컴 이미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