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증권은 12월 주식시장 환경은 상반월이 하반월보다 긍정적일 것으로 1일 예상했다.
김재홍 신영증권 연구원은 "연말 미국의 소비시즌 개선과 지배구조 이슈 등은 IT 주가의 안정성을 높일 전망”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아울러 최근 주가 하락이 과도했던 화장품과 의류, 호텔레저 등 내수민감주에 대한 투자 수익이 양호할 것으로 내다봤다. 코스피 2030 수준에서는 차익실현을 권고했다.
김 연구원은 "극단적인 중국 경기 둔화 우려가 점차 소멸되는 과정”이라며 "한국 지수와 상관성이 높은 중국 서프라이즈 인덱스가 반등 국면임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그는 "연말
한편, 유럽중앙은행(ECB)은 오는 4일 12월 통화정책회의에서 디플레이션 압력을 낮추기 위해 추가 양적완화 정책을 실시할 것으로 신영증권은 예상했다.
[매경닷컴 방영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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