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부동산정보업체에 따르면 2014년 2월 기준 서울 25개구중 오피스텔 수익률이 가장 높은곳은 6.33%를 나타낸 구로구이며 강서구와 노원구가 각각 6.29%, 6.04%로 뒤를 이었다.
그렇다면 이들 지역은 왜 임대수익률이 높을까?
일반적으로 오피스텔 임대수익률이 높은 지역은 역세권 업무지역과 접근성이 좋은 지역, 분양가가 낮은 지역, 학생 수요가 풍부한 대학가로 오피스텔 거주군이 풍부한 20-30대 1인 가구가 많은 곳이라 할 수있다.
특히, 오피스텔 거주자는 임대료와 관리비를 지불하고 살려면 이들의 생활 수준은 어느 정도 안정적이어야 하기 때문에 기업 수요 인근 오피스텔은 비교적 인기가 높다.
이런 가운데 오피스텔 수익률이 높은 구로구 일대 약1만 2천여 기업과 16만명이 넘게 상주하는 ‘G밸리’ (서울디지털산업단지)를 배후로 둔 ‘구로디지털 효성해링턴 타워’가 주목을 끌고 있다.
특히 이 오피스텔은 국내 최초로 호텔신라의 비즈니스 호텔 브랜드인 호텔 '신라스테이'와 복합개발됨에 따라 이후 단지가 완성되면 지역 내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오피스텔에 거주하는 입주민도 호텔의 F&B, 미팅 룸, 카페 등 부대시설 이용에 할인혜택을 제공받을 예정이며 수분양자들에게는 호텔 객실을 이용할 시 가격을 할인해 주는 혜택도 제공 예정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2호선 구로디지털단지역이 도보 5분, 개통예정인 신안선이 2분이면 이동 가능한 더블 역세권이다.
직장인 수요가 가장 선호하는 160실 모두 전용면적 20㎡ 단일 평형으로 구성되며 인테리어 는 도시적으로 세련된 미니멀 공간으로 꾸며진다.
대출 활용시 실투자금은 4000만원대 수준으로 매월 1채당 65만원의 임대료를 기대할 수 있어 투자금 대비 7-8%대의 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전하고 있다.
계약금 10%와 2015년 3월 10% 2차 중도금만 내면 준공시 잔금 납입 전까지 별도의 자금 걱정은 없다.
입주민들의 편리한 생활과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해 전면 공개공지는 공원화하고 옥상에 휴게공원도 마련했다. 또한 휘트니스 센터, 출입통제 보안 시스템, 무인택배 시스템, 자주식 주차 등 첨단 라이프 시스템도 갖추게 된다.
분
[매경닷컴 부동산센터]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