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대중 전 대통령은 북한 핵 문제가 해결된 이후에도 북핵 6자회담 체제가 해체되지 않고 상설기구로 남아 한반도와 동북아시아의 안보협력기구 역할을 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습니다.
김 전 대통령은 독일 외교협회 초청 토론회 연설에서, 6자회담의 상설기구화가 필요하다고 밝히고 이에 대해 중국과 미국,
김 전 대통령은 '한반도 비핵화와 동북아 평화 전망'이라는 제목의 연설에서, '2.13 합의'를 통해 미국은 결국 북한이 원하는 대가를 주고, 북한은 핵을 포기하고 한반도 비핵화를 실현하는 데 동의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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