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시ㆍ도 가운데 오래 사는 장수인이 많은 곳은 제주도라는 조사 결과가 발표됐습니다.
박삼옥 서울대 교수 연구팀은 1966년부터 2000년까지 장수지역을를 조사한 결과 제주도가 가장 높았고, 강원도와 경기도, 경상도는 상대적
장수도란 65세 이상 인구 가운데 85세 이상 인구가 차지하는 비율로, 수치가 높을수록 장수 인구가 많다는 것을 뜻한다고 박 교수는 설명했습니다.
한편 서울에서는 서초구와 강남구가 1995년과 2000년에 각각 장수지역에 포함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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