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게임업체 선데이토즈가 국내외 성장세로 향후 실적이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잇따르며 주가도 오르고 있다.
5일 선데이토즈는 전날에 비해 1.83% 내린 2만1500원에 마감했다. 나흘간 27.9% 상승하며 종가 기준 사상 최고가(2만3250원)을 눈앞에 두고 있다. 금융투자업계 전문가들은 선데이토즈가 하반기 기대작인 ‘라인 트리오’와 내년 국내 출시 예정인 애니팡 후속작을 통해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하나대투증권에 따르면
이정기 하나대투증권 연구원은 “모바일게임 시장 규모가 큰 일본에서 흥행에 성공할 경우 매출과 이익 성장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봉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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