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첫째 주 장외주식시장은 전주 대비 3.46p(0.36%) 오른 969.43p로 2주 연속 상승세를 이어갔다.
주간 상승률 상위 종목으로는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데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3만2000원에서 3만9250원으로 22.66% 상승했으며 다음으로 신약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도 2만750원으로 22.06% 올랐다.
국내 1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 카페베네는 7550원에서 6700원으로 11.26% 하락해 주간 하락률이 가장 높았다.
지난 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을 실시해 500~600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항체 치료제 개발업체 알테오젠과 기타 처방의약품 생산 및 판매업체 비씨월드제약은 각각 6.90%, 10.92% 하락해 3만3750원, 2만6500원으로 밀려났다.
시스템 IC 엔지니어링 전문기업 에이디테크놀로지는 12.3대 1의 저조한 공모 경쟁률로 7.69% 내린 1만8000원에 거래됐다.
오는 15일 공모를 앞둔 항공기용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는 5.38% 내려 1만3200원이며 반도체용 검사 부품 공급업체 오킨스전자도 4.64% 하락한 9250원이며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이츠웰과 영화 비디오물 및 방송프로그램 배급업체 넥스트엔터테인먼트월드도 각각 1.76%, 9.38% 하락해 8350원, 2만1750원을 기록했다.
반면 현재 공모주 청약을 받고있는 전자제품의 전자파(EMC) 및 전기 안전규격 인증서비스업체 디티앤씨는 15.38% 올라 3만7500원이며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포시에스도 1만2250원으로 6.52% 상승했다.
그외 IPO(기업공개)심사 청구 종목으로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0.73% 올라 1만3800원으로 올라섰다.
의약 및 바이오 관련 주로는 루게릭병 치료제 연구 개발업체 코아스템은 10.33% 올라 1만150원이며 화학 및 생물학 연구 개발업체 케어젠도 2.16% 올라 14만2000원,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도 2.38% 상승한 1만750원에 거래됐다.
줄기세포 치료제 개발업체 안트로젠은 7.43% 올라 1만850원이며 국내 암치료 바이오 벤처기업 신라젠도 5.47% 오른 6750원,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메가젠임플란트와 덴티움은 각각 2%씩 상승한 3800원, 1만65000원을 기록했다.
한편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는 1.41% 내려 1만500원이며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도 4% 내린 12만원이며 조직공학 및 재생의학 제품 개발업체 엠씨티티바이오도 9000원으로 3.74% 하락했다.
인체 단백질 개발사 씨트리는 2.86% 내린 6800원이며 전문형질 분석 및 유세포 분석 제공업체 다이노나도 1.59% 하락한 9300원, 혈장. 혈청 체외 진단용 시스템 개발업체 바디텍메드도 5만원으로 소폭 내렸다.
그 밖의 하락 종목으로는 현대오일뱅크, 피케이밸브, 픽셀플러스, 홈앤쇼핑, LGCNS, 한국증권금융, 육일씨엔에스, 시큐아이, 티맥스소프트, 스마트로 등이다.
한편 현대카드, 현대다이모스,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삼호중공업, NS쇼핑, 나노, 오픈타이드코리아, 에이티젠, 스포츠토토, 포스코티엠씨 등은 상승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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