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전 서울시장이 때아닌 '낙태 발언'으로 구설수에 올랐습니다.
이 전 시장은 한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근본적으로 낙태를 반대하지만 아이가 불구로 태어난다든지 하는 불가피한 낙태는 용납될 수 밖에 없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이에대해 최재성 열린우리당 대변인은 논평을 통해 480만 장애인
또 양형일 통합신당 대변인도 지도자는 언행에 신중에 신중을 기해야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이 전 시장측은 "장애인을 비하하기 위한 의도의 발언이 아니었지만 용어의 선택에 있어 오해의 소지가 있었다"고 해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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