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아 전 부사장의 '땅콩 리턴' 사건으로 홍역을 치르고 있는 대한항공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12일 오전 9시 54분 현재 대한항공은 전일 대비 1350원(2.70%) 내린 4만86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한항공은 유가하락 수혜주로 꼽히
전날 서울서부지검은 '땅콩 리턴' 고발건과 관련해 대한항공에 대한 압수수색을 실시했다. 논란의 당사자인 조 전 부사장은 이날 국토교통부 조사에 출석할 예정이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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