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국제 유가 하락 및 대외적인 악재로 인해 그 동안 낙폭이 컸으나 간밤 미국증시가 경제지표 호조에 상승한 것이 호재로 작용해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는 1921.71p(▲5.12, 0.27%)를 코스닥은 533.67p(▼3.54, -0.66%)를 기록했다.
12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이틀 연속 상승 이후 하락했다.
기업공개(IPO) 관련 주로 오는 15일 코스닥 상장을 위해 공모주 청약 예정인 헬스케어소재연구 개발업체 휴메딕스는 4만2500원(▼2500, -5.56%)으로 하락하며 장외를 마감했고, 같은 날 상장을 앞두고 있는 기타 처방 의약품 생산 및 판매업체 비씨월드제약도 2만3250원(▼2250, -8.82%)으로 밀려났다.
오는 16일 공모주 청약을 준비중인 유사반도체 소자 제조업체 이츠웰도 7500원(▼200, -2.48%)이며 국내 최초 제조업체로 기술특례 상장 제도로 코스닥에 입성하는 항공기 부품 제조업체 아스트는 1만2100원(▼250, -2.02%)에 거래됐다.
반면 IPO심사 청구 기업인 생명공학 핵심 바이오소재인 펩타이드 전문업체 펩트론은 1만3600원(▲50, +0.36%)으로 상승했으며 상장을 준비 중인 응용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업체 포시에스도 1만250원(▲100, +0.82%)으로 강세를 보였다.
바이오 관련 주로 신약 개발 전문업체 선바이오는 2만7000원(▲3000, +12.50%)으로 당이 최고 상승률을 기록했으며 맞춤형 산업용 효소 생산기업 제노포커스도 1만900원(▲100, +0.93%)으로 호전되었으며 치과용 임플란트 제조업체 덴티움 역시 1만7250원(▲100, +0.58%)대로 올라섰다.
하지만 보툴렉스 제조업체 휴젤은 11만7500원(▼1000, -0.84%)이며 생물학적 제제 제조업체 에이티젠도 8050원(▼50, -0.62%)으로 밀려났다.
그 밖의 현대자동차그룹 차량용 인포테인먼트 전문기업 현대엠엔소프트는 4만900원(▼100, -0.24%)이며, SI(시스템통합)업체 LGCNS도 3만9500원(▼250, -0.63%)으로 내렸으며 팹리스(반도체 설계. 개발) 전문업체 픽셀플러스도 2만7500원(▼3000, -9.84%)으로 장을 마감했다.
※38커뮤니케이션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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