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남미로 여행을 떠났던 '감사포럼' 소속 공공기관 감사들이 속속 귀국함에 따라 이들을 대상으로 곧바로 진상조사에 들어가기로 했습니다.
기획예산처는 감사들이 귀국하고 있는 만큼 이들을 대상으로 여행 추진 경위, 구체적인 여행 코스 등에 대한 조사에 나
특히 해당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출장명령서는 제대로 발급했는지, 여행경비로 얼마나 지급됐는지 등도 파악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기획처는 제도개선 방안 등을 적극 추진해 불필요한 해외연수를 제한하는 등 공공기관 예산낭비를 방지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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