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후강퉁' 제도시행 후 투자자들의 관심이 고조된 상해A 주식에 투자하는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을 출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은 상해A주식에 직접 투자하는 해외 자문형 랩 상품이다. 장기 성장이 기대되는 대표적인 중국주식, 홍콩·상해시장 비교를 통해 발굴한 저평가 종목 등에 투자한다.
우선 신한금융투자는 외부 전문가 그룹을 활용해 투자 전문성을 더욱 보강했다. 이 상품의 포트폴리오는 한국투자신탁운용에서 자문을 맡으며, 연간 약 270여회의 현지 기업탐방과 600여 회의 종목세미나 참석을 통해 습득한 리서치 정보를 바탕으로 구성된다.
또 매매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으며 절세효과가 있다. 개인이 직접 투자할 때보다 거래비용이 적고, 수익이 나더라도 금융소득 종합과세 대상에
신한명품 중국본토 자문형 랩의 최소 가입금액은 5000만원, 랩 수수료는 연간 1.9%다.
[매경닷컴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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