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에서 제철소 건설을 추진중인 포스코의 현지인 직원이 제철소 건설을 반대하는 주민들에게 또 다시 억류되는 사건이 발생했습니다.
인도 경찰은 오리사주 부바네스와르의 한 마을에서 제철소 건설에 반대하는 주민들이 포스코 현지인 직원 2명을 감금하는 사건이 발
그러나 주민들은 직원들에게 해를 끼치지 않았으며, 억류 2시간 만에 풀어줬다고 경찰은 덧붙였습니다.
이들은 제철소 건설로 마을을 떠나야 하는 주민들을 설득하기 위해 포스코가 해온 무료 진료와 의약품 전달 등의 활동에 참여했다가 봉변을 당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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