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11시 주요뉴스

▶ 노 대통령 "지역주의 맞서 책임 다할 것"
노무현 대통령은 조금전 5.18 광주 민주화운동 27주년 기념식에서 아직도 지역주의 정치가 살아있다며 이에 맞서기 위해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열차 부분개통·제2 개성공단 추진
반세기만의 남북 철도 시범운행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습니다. 정부는 우선 올해안에 경의선과 동해선의 부분 개통과 휴전선 남측 지역인 경기도 파주시 일원에 제2 개성공단을 추진하기로 했습니다.

▶ "재협상 양국 이익되면 면밀 검토"
김종훈 한미FTA 수석대표는 "미국이 한미FTA에 대해 공식적으로 재협상을 요구해 올 경우 양국에 이익이 되는 측면이 있다면 일단 면밀히 검토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청약부금 가입자 한달새 3만명 줄어
지난 3월말 청약가점제 도입 방안 발표 이후 가입자들이 대거 해약해 한달사이에 3만천명이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 골든로즈호 선체 본격 수색 나서
골든로즈호 실종자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는 해양경찰청은 골든로즈호 조타실 상부철판까지 수심이 37m인 점을 확인하고 본격적인 선체 수색에 나섰습니다.

▶ 한은 "지방경제 4월 이후 호전 기미"
지난해 말 이후 주춤하던 지방경제가 최근들어 호전 기미를 보이고 있는 것으로 한국은행 조사결과 나타났습니다.

▶ 장동익 전 의사협회장 사전영장
대한의사협회의 정치권 로비 의혹 등을 수사 중인 서울중앙지검 조사부는 장동익 전 회장에 대해 횡령 등의 혐의로 사전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 중국 은행장 "금리 추가인상 배제안해"
저우샤오촨 중국 인민은행장은 거시경제 안정을 위해 금리 추가인상을 배제하지 않고 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