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발표한 전방위 긴축이 주식광풍을 잠재우기에는 역부족일 것이라고 전문가들이 밝혔습니다.
앤디 셰 전 모건스탠리 아시아 담당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금리인상 폭은 현재 중국 경제와 과열되고 있는 주식시장을 감안하면 의미없는 것"이라며
또 "금리인상이 단기간 조정을 가져올 수 있지만 그 이후 다시 버블이 돌아올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BNP파리바의 중국 담당 이코노미스트인 천신둥도 "이번 조치가 위안화 절상폭 확대를 의미하지는 않는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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