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덕수 국무총리가 충북 영동에서 이틀째 농촌현장 방문을 계속하며 한미 FTA 체결에 대비한 정부의 보완 대책을 설명하고 농민들의 협조를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영동
미화원과 우편집배원 등 지역주민 30여 명을 초청해 간담회를 갖고 격려했습니다.
간담회에서 한 총리는 포도재배 농가 피해에 관한 대책마련을 요청받고 정부가 한미 FTA 체결에 대비해 다양한 농업보완 대책을 마련중인 만큼 믿고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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