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북부 아르빌에 있는 자이툰부대에서 총상을 입고 사망한 오모 중위의 사망경위를 규명하기 위해 국방부는 오늘(20일) 오후 수사팀을 현지에 파견합니다.
군 관계자는 국방부 조사본부 소속 수사관 3명을 자이툰 부대로 급파
총기감식과 현장사진 전문수사관 등으로 구성된 수사팀은 부대 관계자들의 증언과 오 중위의 개인물품 조사 등을 통해 사망경위를 규명할 계획이며, 사체 부검 등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