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제이비가 유상증자와 신주인수권부사채(BW)을 발행해 총 100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유치한다고 19일 공시했다.
엠제이비는 운영자금 조달을 목적으로 이봉억, 윤명섭 씨를 대상으로 9억9000만원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신주는 117만5000주로, 발행가액은 851원이다. 신
회사는 이와 함께 운영자금 90억원을 마련할 목적으로 최대주주 골든레인을 대상으로 한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비분리형 BW도 발행한다. 행사가액은 900원이며, 행사 기간은 내년 12월 24일부터 2016년 12월 23일까지다.
[매경닷컴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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