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은행은 지난 20일 제주 서귀포시 소재 오름(한라산에 딸린 기생화산)에서 북오름 정화활동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실시하는 '1단체 1오름 가꾸기 운동'의 일환이다. 제주은행 총무지
원부 신탁업무실 직원 10여 명은 북오름 입구에서부터 제초작업 및 쓰레기 수거, 탐방로 정비 등을 진행했다.
오종훈 제주은행 총무지원부장은 "청정 오름 지키기 사업은 매월 1차례 이상 전개돼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적인 활동으로 자리잡았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