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 22시 주요뉴스

▶ "종부세 인하 공약하면 4% 대통령"
노무현 대통령은 mbn과 가진 특별대담에서, 주택보유자 가운데 4%에만 해당하는 종합부동산세를 낮추겠다고 공약을 내건 대선후보는 4% 짜리 대통령이 되겠다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건교부 "분당급 신도시 1곳"
다음달 발표 예정인 분당급 신도시는 한 곳이라고 건설교통부가 발표했습니다. 지난주말 재정경제부는 2곳을 검토중이라고 말한 바 있어 분당급 신도시를 놓고 정부부처간 오락가락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 중국악재 불구 아시아증시 상승
중국의 금리인상 등 긴축정책 실시라는 악재에도 불구하고 우리나라 코스피 지수를 비롯한 아시아 증시가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 유시민 장관 사퇴...대통합 변수
유시민 보건복지부 장관이 1년 3개월여 만에 장관직을 전격 사퇴하고 열린우리당에 복귀함에 따라 여권의 대통합 추진에 적잖은 변수로 작용할 전망입니다.

▶ 대부업 최고이자율 50%대 인하
앞으로 등록 대부업체가 채무자로부터 받을 수 있는 이자율이 현재의 연 66%에서 50%대로 낮아지고 일정 금액 이상을 대부업체로부터 빌리려면 소득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합니다.

▶ 이명박·박근혜 "경선결과 승복"
한나라당은 오늘 전국위원회를 열고 대통령후보 경선방식 개정안을 최종 확정했습니다. 이명박 전 시장과 박근혜 전 대표를 비롯한 대선주자들은 경선승복을 결의했습니다.

▶ "골든로즈호에서 시신 1구 인양"
지난 12일 새벽 중국 컨테이너선 진성호와 충돌해 침몰한 골든로즈호에서 시신 1구가 인양됐다고 현지 사고지원대책반 관계자가 밝혔습니다.

▶ "외유감사 지원경비 전액 환수"
기획예산처가 최근 '외유성' 논란을 일으킨 감사포럼 소속 감사 21명에게 엄중 경고조치를 내렸습니다. 또 예산에서 지원한 연수경비는 자진 반납하도록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