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카드 임직원들이 소외된 어린이들의 산타클로스가 됐다.
KB국민카드는 지난 22일 서울 종로구 KB국민카드 본사에서 소외 계층 어린이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 세트를 제작하는 '행복한 KB산타마을 선물 공장' 이벤트를 진행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김덕수 KB국민카드 사장 등 임직원 60여 명과 사단법인 '함께하는 사랑밭'의 홍보대사 방송인 배수연 씨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탁상용 시계와 학용품, 책, 조립식 블록 완구, 과자 등으로 구성된 크리스마스 선물 200세트를 제작했으며, 제작된 선물은 '함께하는 사랑밭'과 연
KB국민카드는 또 기부금 2000만원도 '함께하는 사랑밭'에 전달했다.
김대영 KB국민카드 브랜드전략부 팀장은 "임직원들이 정성스레 만든 선물이 어린이들에게 좋은 크리스마스 추억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매경닷컴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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