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 전용 84.63㎡가 보증부 월세로 거래됐다. 도청역공인중개사는 19층 매물을 12월 13일, 보증금 2억 5000만 원/월세 40만원에 계약 체결했다고 밝혔다.
수원시 영통구 이의동에 위치한 자연앤힐스테이트는 2012년 12월 입주한 18개 동 1764세대 규모의 대단지 아파트이며, 전용 84.63㎡는 174세대이다.
국토부 아파트 실거래가 기준, 가장 최근 거래 건은 17층 3억 원이며, 거래 시기는 2014년 10월이다.
광교 자연앤힐스테이트는 광교신도시 에듀타운에 위치한 아파트이며, 신풍초등학교, 다산중학교, 광교고등학교 및 아주대학교가 인접해 있다. 또한, 신분당선 연장선 경기도청역(가칭) 역세권에 위치하고 있으며, 도청과 중심상업지구가 주변에 들어서게 된다. 경기도청역(가칭) 환승센터는 지하1층 광역버스 정류장, 지하2층 환승 주차장, 지하3층 신분당선역으로 이루어져 있다. 신분당선 연장선은 2016년 2월 개통될 예정이다.
한편, 에듀타운이란 교육과 주거가 어우러진 복합 커뮤니티 단지로 미래형 주거 모델을 제시하는 신개념의 주거단지이다.
◇ 중개업소 거래 후기
임차인은 전세보증금 3억 원 정도로 신혼집을 구하고 있었으며, 보증금 2억 5000만 원에 월세 50만원으로 나와있던 매물을 소개하였다. 신혼부부임을 감안해 월세를 10만 원 낮춘가격에 계약 체결하였다. 전세가격이 상승하면서 보증부월세 형태의 매물량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다.
[자료제공 : 도청역공인중개사사무소 031-214-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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